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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전북지역 인권 교육·연구 중심대학 선정
홍보부 | 2007-12-21 | 조회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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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전북지역 인권 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총장 서거석)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와 21일(금) 오전 대학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인권증진 교류 협정’을 체결, 인권 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서 인권 교육 발전과 지역 사회의 인권 증진을 선도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 대학이 인권 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내 인권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하고, 대학에서 실시하는 인권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인권교육 과정 개설 등 인권교육 시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권신장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상호 지원하고, 인권에 관한 자료와 정보의 상호 교환, 소속 구성원의 인적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연간 50명 이내의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실무수습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우리 대학 로스쿨 유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이 결정되는 시점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 증진을 위한 교류 협정을 맺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전북지역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연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 위원장도 “전북지역의 거점대학인 전북대가 지역 인권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우리 대학에서 서 총장과 강봉근 교무처장, 이명하 학생처장, 정항근 기획처장, 이영찬 사무국장, 홍춘의 대외협력실장, 김민중 법대학장, 조성규 부학장, 백종인 학과장, 정영선 법대 교수 등이 참석했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안 위원장과 김칠준 사무총장, 나영희 인권교육본부장, 김인재 인권정책본부장, 김철홍 학교교육팀장, 이정강 광주지역사무소장, 김향규·노혜란 국가인권위 재직동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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