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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든 취업 페스티벌 '호응'
홍보부 | 2014-09-29 | 조회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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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의 시각에서 함께 취업을 고민합니다.”
우리대학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기획한 취업 페스티벌이 9월 24일 전북대 진수당 일원에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 진행됐다.
수년 전부터 학생들의 진정한 대학생활의 참 의미를 묻기 위한 자체 기획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전북대 취업동아리 ‘진대원’이 마련한 이날 취업 페스티벌은 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취업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제시해보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1천여 명의 학생이 다녀간 이날 행사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한국커리어개발원 표형종 대표이사가 ‘회사 이름만 보고 당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기업 환경을 이해하는 취업 전략 수립을 학생들에게 전했고, 지방대 출신에다 토익 235점과 학점 3.2라는 스펙으로 대기업과 고기업, 외국계 기업에 모두 합격한 박장호씨가 실무형 인재들의 취업 성공 전략을 전했다.
또한 전직 프로게이머로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홍진호씨도 강연자로 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춘을 즐겨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과 함께 진행된 부스행사는 취업에 필요한 내용들이 다채롭게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파워블로거 이지훈씨가 전하는 PPT 전략을 비롯해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체험, 해외 진출 및 워킹홀리데이 정보, 지역 우수 기업과 취업 희망자들을 연결해 주는 희망 이음 프로젝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안창현 학생은 “올해 취업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스펙에만 매몰돼 있는 많은 친구들이 진정한 대학생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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