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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학과 제27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홍보부 | 2014-10-06 | 조회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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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가 초가을 관현악과 국악뮤지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음악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마련한 제27회 정기연주회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것. 첫째 날 관현악의 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국악뮤지컬 ‘바리’ 등이 화려한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1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린 관현악 공연에서는 김원선 교수의 지휘와 유태평양 학생의 사회로 남도굿거리와 진도씻김굿, 가야금중주 등이 이어졌다.
또한 리드미컬한 연주가 돋보이는 조석연 작곡의 ‘도약’을 비롯해 2005 국악작곡축제 대상곡인 ‘고별’ 등도 국악 관현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돋보이게 했다.
이어 2일 공연에서는 유태평양씨를 비롯한 학생들이 꾸미는 국악뮤지컬 ‘바리’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 무대를 수놓았다.
한국의 대표적 여성신화인 ‘바리공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한국음악학과 학생들의 연기와 소리, 연주 역량까지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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