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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 줄기세포 연구 '우수'
홍보부 | 2014-11-10 | 조회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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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 분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말 포르투갈에서 열린 2014 재생의학·줄기세포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세계 20개국 2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이용한 장기재생의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북대는 신재훈·김수민·차세롬·이선의(BIN융합공학과 석사과정)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대학원생들은 골수유래 중간엽성체 줄기세포와 고분자 지지체를 이용한 재생의학적 장기 재생연구를 진행, 호평을 받았다.
신재훈 학생은 천연고분자인 실크를 이용해 지지체를 제작, 이를 창상피복재로 피부재생 연구에 적용해 효과적인 치료를 보여 창상 피복재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김수민 학생은 천연고분자인 실크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사용해 뼈 재생용 지지체를 제작했으며, 줄기세포와 함께 뼈 재건 및 재생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뼈 재생용 지지체를 제안했다.
차세롬 학생은 축산 부산물인 오리발에서 콜라겐을 추출해 이를 스펀지 형태로 제작 후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코팅하여 줄기세포의 뼈 분화 능력을 평가했다.
이선의 학생은 실크필름 표면을 플라즈마 처리하여 세포 부착에 적합한 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각막내피세포의 이식전달체로 표면개질된 실크필름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들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의 직접적인 환자적용으로 뼈 질환, 안구질환 및 피부질환 치료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천연고분자소재인 실크와 오리발의 콜라겐을 이용해 경제성 높은 새로운 의료용 소재 생산과 경제성 높은 새로운 의료용 소재 생산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련 농가들의 경제소득 확대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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