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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알라모스연구소, 경제성과 창출 '우수'
홍보부 | 2014-11-17 | 조회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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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소장 강래형·이하 로스알라모스연구소)가 전국 글로벌 R&D 센터 중 경제적 성과 창출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는 지난 11월 10일~11일 건국대에서 열린 2014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The GRDC symposium 2014)에서 ‘복합재구조 건전성관리 및 신뢰성평가 원천기술 개발 과제(연구책임자 이정률 교수)’가 경제적 성과 창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24개 기관이 참여해 최근 연구 동향과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로스알라모스연구소는 항공기 전기체 검사를 레이저 기술 및 고속 자동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행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눈에 띄는 학술적 성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구조건전성 분야를 산업적으로 파급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기술이전 및 협력, 장비·인력지원 7건, 기업과의 과제 기획 등 사업화 지원 7건, 창업 지원 등 산업생태계 조성 6건 등의 가시적 성과를 일궜다.
이는 31억 원의 지원기업 간접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 간접고용도 11명이나 되는 등의 경제적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소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92.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상위에 올랐다.
강래형 소장은 “세계적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의 이러한 연구들이 산업 경제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기업과 연계하고 있다”며 “특히 구조건전성 및 비파괴평가 상용화 R&D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엔디티를 창업해 직접 고용과 직접 매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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