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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실장, 문성용 국장 동문언론인상 선정
홍보실 | 2015-01-12 | 조회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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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대학 동문 언론인상에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논설위원 겸 미디어영상실장과 문성용 JTV전주방송 편성제작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대언론인회(회장 손정태)는 1월 5일 권혁남 심사위원장(신방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5년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 발표했다.
이들은 20여 년 동안 언론에 몸담으며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전북대 동문 언론인으로서 ‘자유’와 ‘정의’, ‘창조’라는 모교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논설위원 겸 미디어영상실장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언론에 몸담았다. 정치부장과 서울본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하며 사람 중심의 보도를 통해 전북인의 삶을 조명하고, 전북지역의 이익과 여론을 대변하며 지역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미디어영상기획실장을 맡아 뉴스를 신문지면과 인터넷, 모바일 웹, 스마트폰 앱, SNS 등을 통해 제공, 지역언론의 다매체 구현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논설위원으로서 지역의 아젠다를 설정해왔다.
문성용 JTV전주방송 편성제작국장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언론에 몸담았다. 문 국장은 주간 정규물 ‘피우자 민들레’를 기획해 이주여성의 고국방문기를 3부작으로 제작해 다문화사회 정착에 기여했고, 청소년 문제의 대안을 제시했던 프로그램 ‘가출’을 통해 지난해 한국민영방송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고창군에 있는 고인돌군의 선사문화를 아일랜드 방송사와 공동으로 제작해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고인돌’을 기획해 지난해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언론인으로의 사명을 다해왔다.
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는 ‘전북대언론인회 신년 인사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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