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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농생대에 개소
홍보실 | 2015-02-09 | 조회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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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월 5일 오후 2시 농생대 1호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문식 부총장을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김숙배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 전주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11년부터 전국에 설치·운영돼 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 및 영양관리가 취약한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나 대상별 영양, 위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숙배 센터장, 노정옥 부센터장(이하 식품영양학과 교수)을 비롯해 전문가 10여 명으로 인적 구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순회하며 급식과 영양관리에 대한 방문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식단과 표준 레시피 등을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교육장도 운영한다.
양문식 부총장은 “취학 전 어린이들에 대한 균형 잡힌 급식 관리와 위생 문제는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고 신중을 기해야 하는 과제”라며 “전북대가 사업의 관리·운영의 주체로서 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배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와 양질의 급식을 위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게 균형을 맞춘 식단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에도 힘써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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