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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RIS사업단, 6년 성과 돌아보다
홍보실 | 2015-02-16 | 조회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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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부안 RIS사업단)이 1·2단계 사업을 모두 마치고 성과 발표회 및 산업 재도약을 위한 전략 수립 세미나를 2월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호 총장과 김종규 부안군수, 오디‧뽕생산농가 및 참여업체, 관련 전문가, 참여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부안 RIS사업단의 성과 발표와 추후 오디‧뽕산업 발전 전략 등이 수립됐다.
특히 이날 우리대학과 부안군은 지역산업에 대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다시 한 번 강화하고 특히 지역 베리산업 발전에 R&D 및 비R&D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부안 RIS사업단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4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오디‧뽕 제품개발, 오디‧뽕 가공업체 지원, 친환경 교육 및 농산업마케팅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상상미소 뽕잎차, 상백지 수의, 친환경 오디잼 등 40여건의 제품개발과 20여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 50여건의 CI/BI디자인개발 및 패키지 개선, 50여건의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디‧뽕업체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마케팅‧유통활성화를 위해 홈쇼핑지원,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G마켓, 옥션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 마케팅 추진뿐만 아니라 호주, 캐나다, 베트남, 미국 등 15여개국에 부안 오디‧뽕제품을 3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특화상품의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이남호 총장은 “지난 6년간 사업에 매진한 참여기관, 참여기업, 생산농가, 참여교수, 참여연구원들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부안 오디‧뽕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읍, 고창과 함께 도·농행복생활권을 기반으로 베리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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