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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공하는 학생들 힘내세요"
홍보실 | 2015-08-07 | 조회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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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잠시나마 더위 식히세요.”
8월 5일 오후 2시 자연대 강의실.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에도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이 마련한 여름 특별학기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이남호 총장이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의실을 찾은 것. 양손에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아이스크림을 안고 등장한 이 총장을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이 총장은 강의실에 있는 40여 명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쥐어주며 격려의 말과 함께 어깨를 다독였고, 학생들도 감사 인사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2011년 학부교육선진화 선도사업(ACE사업) 선정된 전북대는 올해 이 사업에 재선정돼 기초교육 강화형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만들며 전국적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입생 4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부족한 수학과 영어, 화학, 물리 등 기초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기초를 탄탄히 해 보다 내실 있는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방학 중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기초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만나기 위해 강의실을 찾았다”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을 눈빛을 주고 받으며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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