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N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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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욱 교수, '제11회 DMZ 평화상' 수상
황지욱 교수(공대 도시공학과)가 제11회 DMZ 평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냉전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를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고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강원도가 제정한 상이다.
학술 부문에서 수상한 황 교수는 2014년 ‘다시 떠오른 DMZ 세계평화공원의 논의를 바라보며’, ‘DMZ와 접경지역, 통일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까?’라는 두 편의 논문을 SSCI 학술지에 게재해 DMZ의 국토 공간적 가치 및 생태 환경적 가치를 재평가했다.
특히 이 연구 논문은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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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들에 신약개발 교육의 장 열다
우리대학이 학생들에게 신약 개발 분야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약개발전문가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우리대학은 12월 15일 오후 3시 의학전문대학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양성 과정의 첫걸음으로 국내 신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신약개발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 과정은 연구·임상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약학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약개발연구소를 개소하고, 동아대 및 제주대와 약대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등의 노력을 해온 전북대가 학생들에게도 이 분야를 알리..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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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석 교수, 무용협회 '댄스 스피릿상' 수상
이화석 교수(예술대 무용학과)가 대한민국 무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수여하는 ‘댄스spirit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12월 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현대무용협회 ‘2015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 그간 무용교육을 선도하면서 무용발전과 제자양성, 그리고 체계적인 대학무용교육수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8월 제1회 불교 무용대전에서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출연한 ‘다비’라는 작품으로 대상(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한바 있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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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청년 창업기업 대상 교육 '호응'
LINC사업단(단장 설경원)이 전북지역 청년 창업 기업들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전북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초청, ‘청년 CEO 기업비전 및 마케팅 전략 개발 교육’을 군산 베스트웨스튼 호텔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CEO 클럽과 연계하여 청년 기업가들이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재설정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개발을 통해 2016년 신규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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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정원 확보 등 2015년 성과 '탁월'
우리대학이 지난 1년 동안 교직원 정원 확보와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대학은 지난 1년 동안 교비 정원을 교수 정원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올렸고, 직원 정원도 확보했다. 또한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구축의 기반을 닦았고, 구성원 및 지역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체계화했다. 지난 1년 우리대학의 주요 성과를 되짚는다.
교수 7명, 직원 4명 등 교직원 정원 확보
이 총장은 취임 당시 대학 특성화와 월드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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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플라즈마 및 첨단의료장비 개발 나선다
우리대학이 ㈜다원시스 및 ㈜다원메닥스(대표 박선순)와 플라즈마 융해(Melting) 및 전력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얼 14일 오후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공동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플라즈마 융해 및 전력시스템, 풍력·조력 발전 관련 ESS 개발에 참여하고, ㈜다원메닥스와는 첨단 의료복합단지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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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문명 발자취 연구 국책연구소 개소
‘한국이 자랑하는 금속활자, 고려청자, 칠정산, 동의보감 등 전통 과학기술의 성취는 어떻게 이루어졌고 계승되었는가?’ ‘한국이 단기간에 세계 최고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철강, 선박,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놀라운 발전을 이끌어낸 동력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한 대형 연구과제를 추진할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가 12월 14일 개소식을 갖고 우리대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들과 정순우 한국학중앙..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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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예산 대거 확보
우리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사업’과 ‘가장 걷고 싶은 캠퍼스 둘레길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이 사업 관련 시설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다.
대학에 따르면 2016년 정부 예산안에 신규 사업으로 246억 규모의 국제컨벤션센터와 정문 겸 학생시민교류센터 신축 사업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서문(옛 정문) 부근에 지역농업산업화연구센터 건립을 포함한 한옥타운 조성 예산 30억 원도 확보한 상태다.
우리대학은 이 건물들을 모두 한옥형으로 지어 가장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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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 1억 5천만 원 쾌척
우리대학에 1억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나 겨울 캠퍼스를 사랑의 온기로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윤명숙 대외협력본부장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오랫동안 대학에 재직하고 퇴임한 한 명예교수로부터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는 전화였다.
그를 만난 윤 본부장은 다시 한 번 놀랐다. 윤 본부장의 손을 이끌고 은행으로 간 그는 그 자리에서 수십 년 동안 부어온 적금을 찾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그러고는 “학업에 뜻이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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