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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와 의료 결합해 암 진단, 치료 나선다
홍보실 | 2016-01-18 | 조회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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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를 의료 분야에 적용해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새로운 융·복합 분야 연구가 우리대학 연구진에 의해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대학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인 LED 농생명융합연구센터(센터장 홍창희 교수)와 분자영상치료의학연구소(소장 손명희 교수)가 지난 1월 15일 LED와 의료 분야가 결합한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에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
이 두 연구기관은 LED를 의료분야에 적용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작 및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LED를 의료 분야, 특히 암 치료와 관련한 내용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자영상치료의학연구소는 지금까지 LED를 암 치료에 적용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에서의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국제 저널에 3편 연속으로 발표한 유일한 연구소라 할 수 있다.
또한 LED 농생명융합연구센터는 특정 LED 설계 및 제작, 그리고 농생명 분야로의 적용에 풍부한 인프라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두 연구기관의 공동 연구는 ‘광의학(photomedicine)’분야라는 새로운 의료산업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신약개발연구소를 운영하고, 국내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대학 측에도 이 두 연구소의 공동 연구는 약대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명희 분자영상치료의학연구소장은 “LED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ED농생명융합연구센터와 광에너지의 의학 및 의료적 적용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우리 연구소의 협력은 광의학이라는 새로운 의학 분야 개척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각각 다른 전문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약학 분야를 개척함으로써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D농생명연구센터, 분자영상치료의학연구소 협약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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