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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정우화인 대표, 7,500만 원 기탁
홍보실 | 2016-06-27 | 조회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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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학생들이 전공을 잘 살려 해당 분야에 일조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전북 익산이 위치한 정우화인(주) 김유석 대표(화학공학과 81학번 동문)가 화학 전공 분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7천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우리대학은 6월 22일 오전 김 대표는 대학으로 초청, 이남호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정우화인은 건축용 우레탄, 산업용 계면활성제 등 각종 산업의 기초재료인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김 대표가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은 학생들이 전공을 잘 살려 우리나라 화학 분야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지난 2012년에도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학과 후배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우리대학뿐 아니라 그동안 여러 대학 화학공학과와 화학과에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자신이 졸업한 공대 화학공학부에 5천만 원, 자연대 화학과에 2천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김 대표는 “화학 분야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을 이끌 기반이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어느 분야보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또한 그 전공을 잘 살려 해당 분야에 일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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