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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중국 주요대학과 교류 확대
홍보실 | 2016-06-27 | 조회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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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상과대학(학장 최백렬)이 중국 주요 대학들과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세계적 흐름에 부합하는 공동 연구와 전북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과대학은 지난 6월 17일 중국 중남민족대학 경제학원을 비롯해 산동정법대학 상학원, 귀주재경대학 관련 원장 및 교수 6명이 전북대 상과대학을 방문, 최백렬 학장을 만나 긴밀한 교류를 약속하고 국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처럼 중국 주요 대학들과 경상계열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것은 단과 대학 차원에서는 매우 드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계 흐름에 맞는 글로벌 학문 분야 발전과 공동연구, 학생 교류 등을 긴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국제학술세미나에는 산동정법대학 소수 교수의 ‘한중 기업합병제도 비교연구’ 논문 등 모두 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우리대학 소속 연구자들의 발표논문은 상과대학에 유학 온 중국인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지도교수의 공동연구 논문들로 구성되어 양국 학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중남민족대학 성예화 경제학원장은 “전북대 상과대학의 국제화 수준에 크게 놀랐다” 며 “앞으로 전북대학교 상과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 및 학술 교류에 더욱 힘써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백렬 상대 학장은 “이번 중국 대학들과의 교류는 중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한중 FTA 체결 등에 따른 시대 상황 속에 경영과 경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단과대학 차원에서 본격적인 상호 교류의 장을 연 만큼 교류에 더욱 힘쓰고, 2학기에는 자매대학 방문 학술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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