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N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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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택 박사과정생, ‘스마트 인공 피부’ 개발
전북대학교 정광운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 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의 오민택 박사과정생이 새롭게 개발한 빛과 전기에 반응하는 고분자를 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자극을 정교하게 감지하고 형태의 변화로 반응할 수 있는 스마트 인공 피부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0) 2024년 2월 표지논문에 선정됐다.연구팀은 인간의 신경체계가 전기적 신호 전달로 이뤄지고, 뇌는 그 신호를 받아 신체를 움직이게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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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프랑스 주요 대학과 국제 교류 네트워크 강화
지난해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 월보 기준에 따르면 유럽 국가 중 프랑스가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입국했고, 2022년 대비 2023년 입국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프랑스 유학생(D-2비자 기준)의 숫자도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1,400명 이상이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이다.이러한 프랑스의 외국인 유학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프랑스의 우수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학생 교류를 통한 우수 유학생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전북대는 최근 조화림 국제..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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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 탄소중립 중요성 알릴 특별전 개최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황성수 교수)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뜨거워진 지구, 숲이 해답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2월 27일 오후 3시 자연사박물관에서 양오봉 총장과 황성수 관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오픈식이 열렸다.2월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탄소저장고, 탄소제로를 선도하는 JBNU 등 총 4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됐다.지구온난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과 이를 대응하기 위한 노력,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이..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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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24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선정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특허청과 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 전략기술과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대는 사업 선정을 통해 5년 간 국고와 대응자금 등 46억 원을 지원받고,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0년간 약 102억을 지원받아 지식재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지식재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북대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 교수)을 구축해 그간 학..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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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낸 전대인을 환영합니다.”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낸 전대인을 환영합니다.”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3월 4일 이른 아침, 겨울방학을 마치고 2024학년도 첫 등굣길에 오르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자, 그리고 학생자지치구 임원들은 정문과 서문, 북문, 동문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4,000명 분의 빵과 초콜릿, 음료 등 전달하며 인사를 나눴다.특히 양오봉 총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손을 맞잡고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과 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갔고, 학생들 역시 간식을 건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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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서민영 대학원생,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전북대학교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유연인쇄전자공학과 송영석 박사과정생과 서민영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태욱)이 최근 열린 ‘제 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에서 KCS 2024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송영석 박사과정생은 P(VDF-TrFE) 강유전성 고분자 물질과 광 가교제(azide photocrosslinker, bis-FB-N3)에 UV 조사를 통해 두 물질 사이의 광 가교를 유도했다. 그 결과 P(VDF-TrFE) 박막의 강유전성을 성공적으로 제어했으며, 다양한 농도의 광 가교제를 첨가 후 트랜지스터 절연층으로..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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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태 교수팀, 수소가스 검출 선택성 높은 수소가스 센서 개발
화석에너지의 고갈 및 원자력 에너지의 기피 등으로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발전과 수소 자동차 등의 도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러나 수소는 매우 원자가 작아서 누설에 의한 폭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수소의 생산, 저장, 운반, 이용에 있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수소가스 감지용 센서가 개발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종래의 반도체식 가스센서는 저농도 누설 수소의 감지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수소가스 누설 감지 센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CO와 같은 타 가스와도 반응하여 수..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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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교수 연구팀 김민수 연구교수 ‘최초의 저소비전력 Flicker-free 1Hz 구동 FFS-LCD 개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이승희 교수 연구팀(공대 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의 김민수 연구교수가 최초의 초저전력 Flicker-free 1Hz 구동 FFS-LCD 개발에 성공했다. 액정 디스플레이(LCD)의 경우, 구동 주파수가 낮아질수록 소비전력이 선형적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소비전력 절감을 위해 30Hz 이하의 저주파로 구동 시 네마틱 액정에서의 변전 효과(Flexoelectric effect)가 발생하게 되고 픽셀 내 구동 전극의 위치 및 시간 별로 밝기가 달라지는 깜빡임(Flicker) 등이 발생하여 화질이 저하되는 단점으로 이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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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총장, “변화와 혁신으로 ‘플래그십대학’ 실천”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2월 28일 오전 11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학 운영의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양 총장이 직접 프레젠터로 나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플래그십대학’을 주제로 지역 상생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전북대의 비전과 지난 성과, 그리고 플래그십대학 실현을 위한 혁신안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양 총장은 스탠퍼드대학 등 미국의 주요대학의 최근 10년간의 창업가 배출 현황과 국내 대학 사례 등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 역할의..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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