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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OPEN R&D센터 개소
홍보부 | 2009-11-11 | 조회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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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IT 분야 연구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개방형 연구개발센터(OPEN R&D센터)가 우리 대학에 둥지를 틀었다.
'전북대 OPEN R&D센터'는 11월 10일 오전 11시 30분 공대 7호관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양재동 교수 등 컴퓨터공학부 소속 교수, ETRI 남궁한 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ETRI는 지난 5월 초 ‘ETRI-대학간 개방형-융합형 연구 협력’을 위한 OPEN-R&D 연구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20여개 대학에 OPEN R&D센터 설립했고, 우리 대학 OPEN R&D센터도 이 과정에서 설립된 것.
OPEN R&D센터는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ETRI와 R&D 연구 방향을 공동으로 기획, 발굴, 연구하고 차기 ETRI 위탁 아이템 발굴, 인력 교류 등을 추진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일반인에게 컴퓨팅 자원을 전기나 수도처럼 사용하도록 서비스 하는 것으로, 최근 IT분야의 핫 이슈가 되어 국내외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산업적으로도 잠재력이 매우 큰 미래지향적 기술로 알고 있다”며 “모쪼록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련된 컴퓨터공학부 여러 교수님의 역량이 R&D센터를 중심으로 결집되어 향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이 분야의 연구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R&D 연구센터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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