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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전원 개교 30주년 행사 성황리 개최
홍보부 | 2009-10-30 | 조회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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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30년을 발판삼아 글로벌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남표ㆍ개교 30주년 준비위원장 신효근)이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글로벌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30주년 기념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치전원 동문 및 교직원, 학생, 미국 UCLA 뷰머교수와 일본동경치대 구강외과 야지마교수 등 해외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기념식 이외에도 22일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기념행사를 시작한 치전원은 소외시설과의 자매결연행사와 23일 오전에 열린 재학생을 위한 교육심포지엄 ‘Special Lecture'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심포지엄에서는 보철 분야 세계 석학인 미국 UCLA 뷰머교수와 일본동경치대 구강외과 야지마교수, 그리고 전북대치대 동문인 윤여은 원장(뉴욕NYU치과)의 특강이 이어져 학생들이 최근 치의학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데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24일 오전 9시부터 우리 대학 진수당에서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한 국제임상심포지엄이 개최됐다. ‘New Strategies of Implant Dentistr’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동경치대 구강외과 야지마 교수를 비롯해 넥스덴치과 최성용 원장, 미국 미시간치대 보철과 오원석 교수, 미국 UCLA 치대 보철과 뷰머 교수 등이 특강을 통해 국제적인 치의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밖에 치과대학 동문들은 25일에는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동문친선골프대회를 열고, 대회를 통해 모금액 전액을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에 기부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로 장식했다.
조남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구강검진 및 치료사업을 실시하는 등 단순한 기념행사를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전북대 치과대학 30년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데 치전원 구성원 및 동문들의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자랑스런 치과대학과 치전원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계시는 치전원의 모든 가족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개교 30주년을 기점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고,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치의학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적 연구에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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