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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전원 박찬운 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홍보부 | 2009-08-17 | 조회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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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몸담았던 대학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늘 모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대학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내고 8월말로 정년을 맞이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찬운 교수가 대학과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치전원 조남표 원장도 박 교수과 함께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치전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 교수와 조 원장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서거석 총장을 접견하고 대학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기원하며 각각 1천만원씩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박 교수는 이 기금을 보철학교실 지정 장학금으로 기탁해 치전원에서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기를 바랐다.
또한 조 원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치전원이 더욱 발전하고, 치전원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활동도 더욱 늘어나기를 희망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교수는 “정년을 맞아 정든 대학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 작은 마음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 대학과 제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세계 100대 대학을 염원하는 모교의 꿈도 반드시 이뤄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그동안 대학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그 열정에 대해 구성원의 마음을 모두 모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베풀어 주신 그 마음 결코 잊지 않고 구성원들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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