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 대학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협약
홍보부 | 2009-08-14 | 조회 1123
본문 내용
우리 대학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ㆍ이하 새만금경자청)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8얼 14일 오후 2시 본부 8층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새만금연구사업단장인 손재권 교수,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 센터장인 설경원 교수,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 창의교육지원부장 고영호 교수,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자문위원 양문식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춘희 새만금경자청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이 되는 주요 사업에 관해 협력하고 필요한 제반사항을 이행해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것.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에 대한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을 비롯해 주력 산업에 대한 연구기관의 설립 및 유치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리 대학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에 있어 이에 필요한 학술적 자문과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제공과 국제법ㆍ국제통상에 관한 자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춘희 청장은 “새만금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북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및 투자유치와 인력양성, 계획 수립 등 중요한 부분에서 전북대의 자문을 받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신ㆍ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국제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새만금에 외국 유명 대학 분교의 공동 운영 등의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양 기관이 환황해경제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unt : 185
206002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