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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처 학생주도 진로프로그램, ‘기업의 달인 되기’ 수상
홍보실 | 2024-02-28 | 조회 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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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취업진로처가 최근 학생주도 진로프로그램 ‘기업의 달인 되기’ 우수 참여자를 시상했다.
전북대 ‘기업의 달인 되기’는 학생들이 직접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해 주도적으로 탐방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 학기 방학마다 운영되며, 이번 동계 방학에는 총 28개 팀 8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각 팀을 구성해 희망 기업을 사전 분석하고,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직자들에게 입사 비법 등을 들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등 기업 분석과 직무 관련자 인터뷰 등을 충실히 한 ‘SEM’(신소재공학부 강하나, 김하영, 안민준, 황희원), 경희의료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기업 분석과 인터뷰 등을 충실히 한 '간호시대'(간호학과 송채미, 이혜림, 정혜인, 최선화) 등 두 개 팀이 영예의 대상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또한 농협은행, 월드쿠리어코리아 등을 탐방한 '위 캔톤 잇!'(무역학과 강윤희, 김예은, 박수연, 장윤서), 전북대학교병원, 전라북도혈액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을 탐방한 '간호의 달인'(간호학과 권유진, 백지현, 이승현), ASML KOREA,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 삼성전자 등을 탐방한 '한(韓)반도체'(전자공학주 김동하, 송민규, 송세찬, 이유림) 팀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황희원 학생(신소재공학부 3년)은 "더욱 매진하라는 뜻에서 좋은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체험한 것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욱 취업진로처장은 “추운 겨울에도 멋진 결실을 낸 학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처가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