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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영국 주요 대학과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 '확대'
홍보실 | 2024-02-08 | 조회 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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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유학생 5천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영국의 주요 대학들에 실제로 학생을 파견키로 하는 등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대는 영국 브루넬대학교(Brunel University), 에딘버러대학교(The University of Edinburgh), 캔터버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교(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와 학생 파견을 비롯해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
브루넬대학과는 지난해 4월 새롭게 MOU를 체결해 올 겨울방학에 어학연수 학생 58명을 처음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올 1학기에도 경영 및 경제분야 학생 36명을 추가로 파견하는 내용의 교류방안을 최근 추가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캔터버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과도 학생 파견 등 교류를 시작하기로 협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학과도 올해 새롭게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학은 1582년 왕실이 설립한 명문대학(QS 20위)이다. 향후 하계학교(Summer School) 프로그램과 어학교수 파견으로 실질적인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다.
조화림 국제처장은 “이번 영국 대학들과의 교류 개척으로 학생 영어 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세계시민으로서 안목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들 대학과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전북대가 글로벌 Top 100으로 비상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