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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언론인 신년하례회 “모교발전 힘 모으자”
홍보부 | 2009-01-09 | 조회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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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문 언론인들이 힘을 합치겠습니다.”
우리 대학 동문 언론인들이 지난 8일 저녁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신년 하례회를 열고, 모교의 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우호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우리 대학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신효균 동문 언론인회장(행정학 75학번, JTV 방송본부장) 등 도내 신문사와 방송사, 통신사에 종사하는 동문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김희수 도의회의장(경영학 78학번)과 최규호 교육감(농업경제학 66학번), 이광철 총동창회장(철학 74학번)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한명규 정무부지사(법학 75학번)와 홍낙표 무주군수(법학 78학번), 왕태형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건축공학 71학번), 임동규(임학 63학번)·김윤덕(회계학 85학번) 도의원 등 지역내 모교 출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예현 CBS 국장(농업경제학 82학번)이 사회를 본 신년 하례회는 우리 대학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 동영상 상영과 최근 2년간 업무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총장 환영사, 동문 언론인회장 답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교는 지난 2년간 대학 전반의 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정비하여 연구 경쟁력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꾸준히 높여 왔다”며 “모교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약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20만 동문들의 한결같은 성원, 특히 동문 언론인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이어 “모교는 앞으로 경쟁무대를 세계로 옮겨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새만금 캠퍼스 구축과 지역 성장동력 산업 주도 등을 통하여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효균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지난해 이 자리에서 들었던 세계 100대 대학의 목표가 1년이 지난 뒤에는 단순히 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변했다”며 “모든 동문 언론인들도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모교가 거침없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도의회의장과 최 교육감, 이 총동창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면 모교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동문 언론인회는 신년 하례회에 앞서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2009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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