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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2015년 국내 7대 의학교육기관 다짐
홍보부 | 2009-01-05 | 조회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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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이 5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의학교육과 연구 및 봉사에 있어 새로운 가치 체계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김기원 의전원장, 김영곤 우리 대학병원장, 허광렬 의대총동창회장, 의전원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 선포와 현판 제막식 등을 통해 의학전문대학원의 미래 비전을 다짐했다.
의전원은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전북지역과 우리나라,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를 사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1차적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인을 공급하고, 의료를 행하고자 하는 우리 대학 의전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Vision 1507'을 미래 비전으로 선포하고, 2015년까지 우리나라 7대 의학교육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의전원 구성원들은 ‘인류애와 생명 존중’, ‘창의성과 전문성’, ‘사랑과 헌신’, ‘열정과 책임감’, ‘상호존중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삼고 국내 7대 의학교육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김기원 원장은 “의학전문대학원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난 2년간 의전원의 비전 체계를 수립해 왔다”며 “2015년까지 국내 7대 의학교육전문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은 2020년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비전과 보조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4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21세기형 의과학자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전원이 더 높은 이상을 향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 대학 의전원이 오늘을 계기로 국내 최고, 나아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의학전문교육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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