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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폴딩타입 풍력발전기 독자 개발
홍보부 | 2008-12-17 | 조회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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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차세대풍력발전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날개가 뒤로 접히는 폴딩 타입의 풍력 발전기 시제품 독자모델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차세대풍력발전연구센터는 지난 8년 여간 풍력발전 시스템 연구개발에 따른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날개가 뒤로 접히는 폴딩 타입의 풍력 발전기 시제품 독자모델을 개발, 풍력발전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폴딩 타입 풍력 발전기 시제품 개발까지는 센터장인 김동용 교수를 중심으로 신개념 풍력발전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장미혜 초빙교수 등 연구진의 각고의 노력과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협의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의 특징은 에어로 다이나믹 공학을 응용한 외형 디자인과 최적의 블레이드 형상으로 설계돼 강풍이 불 때 블레이드가 뒤로 접히는 폴링 기능으로 날개 및 풍력발전기 보호가 가능해졌다는 것.
또한 블레이드 폴링 상태에서도 회전이 가능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저속형 발전기를 채택해 증속기어 없이 블레이드 회전만으로도 정격 출력 발생이 가능한 장점들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풍력발전기 시스템으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기술적 원리 및 노하우들은 이미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에서 발명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향후 용량이 증가된 제품이 대량으로 생산 될 경우 10억불 이상의 수출 등 탁월한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김동용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폴딩 타입의 풍력발전기 시제품은 에너지 불안의 가속화와 안팎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북대 차세대풍력발전센터가 앞으로 더욱 연구와 개발에 매진한다면 우리나라의 신재생 에너지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날개가 뒤로 접히는 폴딩 타입 풍력발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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