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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모빌리티 핵심 드론 전문 교육 ‘호응’
홍보실 | 2022-01-28 | 조회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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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센터장 이일재 교수)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인 드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전북대와 공주대, 광운대, 동신대, 순천향대, 충남대 등 6개 대학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픽스호크 드론 제작 및 자율비행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5개의 팀을 구성해 드론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과 무인동력 비행장치 4종에 대한 자격검정시험에 대비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용 드론인 픽스호크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고 코딩을 통한 세팅해 보고, 비행 테스트와 미니 기능경기대회(자율/수동비행)까지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가용인 픽스호크 드론 조립을 처음에는 어려워 하면서도 팀별로 역할을 나눠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조립과 코딩까지 완료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실제 비행 테스트도 진행했다.
이일재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차세대 모빌리티기술의 핵심은 드론 기술로 최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구축을 위해 전 세계적인 연구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며 “대학 내 교육과정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드론분야에 대한 초급부터 고급까지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추후 대학 전공교육과정과 연계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인력양성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