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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센터, 마케팅 창작 아이디어 캠프 성료
홍보실 | 2021-11-26 | 조회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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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북권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요즘 떠오르는 마케팅 코드!! 알기쉬운 마케팅 창작 아이디어 캠프’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지역 9개 대학연합과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JVADA)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전북권 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Start-Up CEO와 지역 청년들 간의 창업역량 탐색 및 교류를 위해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전북지역 대학 재학생과 스타트업 CEO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과정으로, 프로그램 교육 및 멘토링 과정 및 마케팅 활용방안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10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창업 초기 기업인 더치콩 임혜영 대표 등 스타트업 CEO 10명이 전담 멘토로 참여해 마케팅에 필요한 실습 중심의 기초 이론부터 활용, 제작까지 해보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은 스타트업 CEO들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우수 아이디어 평가를 통해 10개팀 학생들 모두에서 표창과 상금을 주는 등 격려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정민성 학생(무역학과)은 “창업의 꿈을 이룬 창업 멘토들과 함께 마케팅 기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한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해 더욱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운중 창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북권 9개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창업마인드 고취, 창업역량 탐색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전북 청년들이 창업의 도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