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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 동문, 전국 판소리대회 '대통령상' 영예
홍보실 | 2018-11-01 | 조회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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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 동문(한국음악하과 97학번)이 최근 열린 제22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례군과 (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과 14일 구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고수부와 판소리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240명이 출전해 경연이 이뤄졌다.
배 씨는 이번 대회에서 심청가 중 주과포례 대목을 뽑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본인의 장기 대목인 춘향가 중 옥중가를 불러 애절함과 호소력으로 공력을 더해 심사위원 전원 만점을 얻는 영광을 안았다.
배씨는 조소녀 명창과 송재영 명창에게 사사 받았으며,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전북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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