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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와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맞손'
홍보실 | 2015-02-09 | 조회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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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해 6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MOU를 체결하고, 미래 전기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과 인재 양성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월 5일 오전 11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사옥에서 이남호 총장과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공동 컨설팅 그룹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체 구축과 시설 및 부지의 공동 활용 등 유기적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산업발전 및 인재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전기안전 분야를 포함하는 전라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전기 안전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우리대학과 전기안전공사가 손을 맞잡은 것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전기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북대는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최고의 거점대학”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과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견인하기 위하여 상호협력과 역량이 결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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