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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유일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홍보부 | 2013-02-25 | 조회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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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잘 가르치는 대학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최근 국립대 중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뽑은 2012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학생역량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토론과 저술활동을 하는 ‘IF-RDP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100개의 토론팀에 527명, 10개의 저술팀에 82명이 참여할 만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종합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팀별로 오랜 기간의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토론대회 우수팀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서적 출간으로 이어지는 등 학생들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론팀에 참여한 학생들은 8주 동안 책을 읽고 팀별 토론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토론특강 워크숍을 통해 토론방법을 습득하여 11월에 개최된 토론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저술팀은 각 팀별로 현장연계체험, 저술특강, 지도교수의 감수 등을 통해 저술을 진행하였으며, 11월 결과발표회를 거쳐 서적과 E-BOOK을 출판했다. 그 결과 2012년도 저술 지원을 통해 7권의 E-BOOK과 3권의 도서가 출간됐다.
박세훈 교무처장 겸 기초교양교육원장은 “우리대학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큰사람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특강 및 워크숍 등을 열어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우수사례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능동적인 학업을 신장시키기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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