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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정부지원사업 선정 '눈부시다'
홍보부 | 2012-05-17 | 조회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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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부가 지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어김없이 이름을 올려왔던 우리대학. 올해도 예외는 없다. 올 들어 대학가의 가장 큰 화두로 자리잡은 LINC 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큰 지원을 받는 대학으로 선정됐는가 하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점대학 선정과 공학교육 혁신과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나가고 있다. 진정 대한민국을 이끄는 변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대학의 최근 성과가 눈부시다.
▲LINC 기술혁신형 선정, 정부 지원액 전국 최고
새 학기가 시작하고 우리대학에 큰 낭보가 날아들었다.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중 대규모인 기술혁신형에 선정된 것이다.
우리대학은 이 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부 사업비를 배정받는 겹경사까지 누리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정부와 지자체 지원, 자부담 등을 포함해 모두 250억여 원 규모로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기술혁신형 산학협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산업체와 협력 사업을 위한 One-Stop 기원지원 센터 설치하고, 가족회사 운영 계획 등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등이 이번 사업 선정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인사제도 및 교육 시스템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편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참여해 전북의 대표 산학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과부가 최근 지역대학 활성화의 방안으로 LINC 사업에 2배 이상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대학의 강점분야인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호남 유일, 산학협력 중점대학 선정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호남 광역경제권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2년도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산학협력중점사업’(이하 산학협력중점사업) 주관대학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기존의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R&D 수행을 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것.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1년 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권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산업기반육성을 위한 R&D사업(창업형, 성장형)과 과제 기획에서 기술사업화에 이르는 비R&D사업(경영컨설팅/기술지도/특허/기술사업화/디자인/마케팅/판로지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LINC사업 선정 이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에도 잇달아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호남광역권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대한민국 공학교육혁신 주도한다
우리대학은 교과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이 사업을 주도할 거점대학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의 요구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우리대학은 정부로부터 매년 2억 원씩을 지원받아 2022년까지 10년 동안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대학은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65개 대학 가운데 6개 대학만을 꼽은 공학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호남권 공학교육 혁신을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호남권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우리대학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우리대학은 공학교육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대학은 자기주도형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과 현장실습 강화를 통한 창의적인 공학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선정
우리대학은 입학사정관제에 있어서도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대학으로 낙점됐다. 그것도 3년 연속이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2012년 선도대학 기준에 가장 적합한 추진계획을 제출한 우리대학을 비롯한 30개 대학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선도대학에 선정한 것을 비롯해 ‘우수대학’에 20개교, ‘특성화모집단위 운영’ 대학 6개교를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대입 선진화 제도인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이끌고 있는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2008년 입학사정관제 실시 이후 5년 연속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대학이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은 선진화된 대입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 특히 모집단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을 개발하고, 전임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교수입학사정관·교수위촉입학사정관을 두고 다수·다단계 평가를 엄수함으로써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6년 연속 무역전문가양성사업 선정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대학은 세계 무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지경부가 주관한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2015년까지 무역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대학이 이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윤충원 교수)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무역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큰 성과를 올려왔기 때문.
실제로 이 사업단은 최근 미국 바이어와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전주 팔복동에 있는 (주)유미테크가 생산하는 미용기기 50만 달러어치를 매년 수출하기로 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바이어로 활동해 중소기업 수출 판로 모색과 학생 현장 실습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참여학생들의 취업률도 80%에 이르는 등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사업단은 15개월 동안 무역실무분야 60시간, 국내 및 해외 인턴십 300시간 등 총 600시간 이상 무역실무 및 수출마케팅 분야의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총 18학점 이상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무역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한 후 매일 해외바이어 발굴 작업과 수출상담 활동을 해 나갈 뿐만 아니라 해외 또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여 수출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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