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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범대 임용고사 합격률 '전국 4위'
홍보부 | 2010-05-13 | 조회 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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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사범대 학생 정원 대비 교사 임용 시험 합격 비율이 전국 대학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과 중앙일보가 최근 3년간 전국 중·고교 5천331곳(국·공립, 사립)에 교사로 임용된 1만4천531명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사범대 입학정원 215명 중 매년 평균 46.7%가 중·고교 교사에 임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3년간 매년 100명 이상의 졸업생이 교사에 임용됐음을 보여주는 통계여서 우리대학이 전국 최고의 중등교사 양성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최근 3년간 교육대학원 출신 임용자 수에서도 53명을 기록해 전국 8위를 기록했으며, 상담교과에서는 16명이 교사에 임용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 분포를 보였다.
우리대학은 이번 조사에서 고려대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중앙대 등 서울 주요대학과 전남대, 충남대 등 대다수의 거점국립대학들까지 압도적으로 제친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교육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지난 1990년 중등임용고사가 도입된 이래 전북 지역 합격자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음이 이번 조사를 통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우리대학이 교사 배출에서 전국 대학들을 압도하고 있는 데에는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사범대 교수들의 의지와 열정, 각종 국가고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대학 본부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컸다는 분석이다.
사범대 교수들은 그동안 주말까지 반납하며 학생들을 그룹별로 특별 지도를 하고, 학생들 자체적으로도 대학측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이 조화를 이뤄 수년 째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민 사범대학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지, 대학본부의 충분한 예산 지원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 등이 조화를 이뤄 매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이 전국 최고의 중등교사 양성기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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