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터디 글쓰기 모임
이수훈 | 2023-06-27 | 조회 423
본문 내용
<글쓰기 모임, 봄>
처음이라 글쓰기 모임 멤버 구성에 항상 애를 먹고 있지만
글쓰기 모임 <봄>의 서투르고 떨린 모임 홍보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전주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글쓰기 모임 <봄>의 가족을 찾습니다.
마음을 다해 우리가 소통할 수 있다면
2018년 많은 것이 변하지 않을까요? > 2023년 많은 것이 변하지 않을까요?
꾸준히 무언가 하는 것, 오래 버티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할 수 있게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찾아보고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또 좋은 의견이 있다면 마음 열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꾸준히 자주 쓰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서 나중에는 간행물 제작이나, 신춘문예, 공모전 응모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우리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 놓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렵거나 전문성을 요하지 않습니다.
한 줄 글을 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타인을 볼 줄 알고
글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모임은 카페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카페: https://cafe.naver.com/bomclub
010-7669-0003 이수훈
연락은 되도록 전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문자 남겨주세요.
그리고 직접 전화 드려서 꼼꼼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중요!
모임시간은 협의해서 정하려고 합니다.
2018년에 시작되었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단계이다 보니 협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
예시
작성글 제목 : 이유 (주제 동기부여)
말하지 않으면
사진을 찍는 이유가
단지 살기 위해서라는 것을
아무도 모를 거다.
죽고 싶을 때,
찍었던 사진들
파인더로 보는 세상은
나를 찬란하게 살아보라고 한다.
지금도 달라진 것은 없는데
나는 사진을 통해
다른 세상을 본다.
아직도 산다는 게
너무 고통스러운 것 같다.
아픈 몸, 실패한 인생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들
사진 속에 없어져 가는 것들 속에
그렇게 담아 보내고 싶었나 보다.
없어지는 것이 그래서 참 소중하다.
그 속에 내가 있었으니까,
카페: https://cafe.naver.com/bomclub
010-7669-0003 이수훈
연락은 되도록 전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문자 남겨주세요.
그리고 직접 전화 드려서 꼼꼼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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