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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환 신부에게 명예농학박사학위 수여
홍보부 | 2003-10-17 | 조회 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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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17일 오전 11시 건지영상아트홀에서 임실치즈 창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생동안 중증 장애인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지정환 신부에게 명예농학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지정환 신부는 치즈공장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소개하였고 박사학위를 수여해 준 전북대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후 김미혜 임실치즈피자사장이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우리 대학은 이 장학금을 농대 본관 309호에 마련된 지정환 박사 기념실에서 낙농분야 연구를 하게 될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출신으로 1959년 천주교 신부로 우리나라 전북지역에 파견되어 낙후된 임실에 치즈공장을 건립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 신부는 지난 40여년 동안 가난한 농민과 중증장애인들의 동반자로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1984년에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통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전북 완주에 ‘무지개 가족’이라는 중증장애인 시설을 세워 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지신부는 국적과 종교를 초월한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12회 호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지 신부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홍보대사를 맡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지정환 신부는 치즈공장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소개하였고 박사학위를 수여해 준 전북대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후 김미혜 임실치즈피자사장이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우리 대학은 이 장학금을 농대 본관 309호에 마련된 지정환 박사 기념실에서 낙농분야 연구를 하게 될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출신으로 1959년 천주교 신부로 우리나라 전북지역에 파견되어 낙후된 임실에 치즈공장을 건립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 신부는 지난 40여년 동안 가난한 농민과 중증장애인들의 동반자로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1984년에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통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전북 완주에 ‘무지개 가족’이라는 중증장애인 시설을 세워 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지신부는 국적과 종교를 초월한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12회 호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지 신부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홍보대사를 맡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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