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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취업지원 사업 유치 '속속'
홍보부 | 2009-03-06 | 조회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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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동부가 선정한 취업경쟁력 우수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나날이 취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우리 대학이 올해 정부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에 신규로 선정되면서 지난해보다 정부 지원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금 확보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취업 프로그램을 펼쳐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대학측은 3월 5일 올해 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2억 1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노동부 4개 사업과 여성부 1개 사업이 각각 신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모두 7억3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9천8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
올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과 지원금을 보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사업’에 2억 2천여만 원을 비롯해,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1억3천여만 원,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에 6천600만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7천만 원 등 노동부 지원 사업을 비롯해 여성부가 지원하는 ‘여대생커리어 개발센터지원사업’에 4천만 원 등이다.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게 될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졸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인턴기간 6개월까지 급여의 50%를 지원하고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시에는 지원금을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민간기업, 사회단체에서의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기회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체험 연수생에게는 4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2학점도 인정된다.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는 졸업 후 6개월 이상 미취업자에 대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로지도에서 취업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적자원개발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을 촉진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여성부가 지원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취업스터디 지원을 비롯해 취업전략 캠프, 취업지원프로그램(영화전문사, 컬러리스트 양성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사업들은 우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도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서도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인력개발원 이귀재 원장은 “지난해 노동부로부터 취업경쟁력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지속적으로 취업률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모든 사업들이 도내 모든 취업 준비생들에게 문이 열려있는 만큼 지역 거점대학인 우리 대학이 전북의 취업난을 해소시키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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