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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문 도쿄ㆍ주오대학과 교류 협의
홍보부 | 2009-03-13 | 조회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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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일본 최고의 명문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국제화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지난 3월 9일과 10일 일본 최고 명문 대학인 도쿄대학과 주오대학을 잇따라 방문, 각 대학 총장과 양 대학 간 실질적인 교류 관계를 맺기로 약속했다.
먼저 서 총장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일본 내 최고 명문대학인 도쿄대학을 방문해 고미야마 히로시(古宮山 宏) 총장을 만나 교수 및 학생 교류를 비롯한 공동연구 수행, 대학간 일반 관심사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이날 서 총장의 방문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실질적인 협정을 맺고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올해 개원한 우리 대학 로스쿨과 도쿄대 로스쿨과도 심도 있는 교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고미야마 히로시 총장은 추후 실질적인 협정 체결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 대학을 방문하기로 약속해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미야마 총장은 “한국에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손꼽히는 전북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추후 전북대에 꼭 방문해서 양 대학이 연구 분야와 로스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 총장은 전통적으로 법학 관련 분야 최우수 대학인 주오대학을 방문, 나가이가즈유키(永井和之) 총장과 로스쿨 및 법학 관련 분야를 비롯해 연구분야 등 대학 전반에 대한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주오대학은 로스쿨 도입 이후 치러진 3번의 변호사 자격시험에서 일본내 합격자 배출 순위 1위 2회, 2위 1회를 차지했을 정도로 법학분야에서 탄탄한 기반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대학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최고의 기반을 갖추고 있는 우리 대학 로스쿨과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일본 최고 명문대학인 도쿄대학, 주오대학과의 이번 교류 협의는 우리 대학의 연구 경쟁력 제고와 교수 및 학생 교류 분야에서 상호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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