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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선 교수 주도 한옥마을 정책 국제업적상
홍보부 | 2009-05-04 | 조회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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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캠퍼스 개발본부장 채병선 교수(도시공학과)가 주도한 전주시 한옥마을 재생 및 활성화 정책이 일본 국제교통안전학회가 수여하는 업적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채 교수는 최근 일본 동경 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주시의 역사적 한옥마을 재생을 통한 중심시가지 활성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쳐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일본교통학회는 1974년에 설립돼 1979년부터 3개의 부문(실적, 저작, 논문)을 선정해 현재까지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30회째로 올해부터는 외국의 도시도 시상 대상으로 포함해 전주시의 사례가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채 교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주를 대표해 시상대에 올랐고, 시상 후 전주 한옥마을 재생 및 활성화 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특강에서 채 교수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주시의 역사적 내용과 한옥 보전 경위 및 성과, 중심시가지의 정비, 전주의 한스타일 정책 등을 통한 도심 활성화 노력과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주시가 한옥마을의 보전과 정비에 성공을 거둠으로써 쇠퇴하고 있는 도심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러한 연계 방안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하거나 새로운 문화거점을 정비함으로서 4대 성문 내외의 도심 활성화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채 교수의 이같은 특강은 일본 국제교통안전학회 뿐 아니라 일본의 여러 학회에 전주시의 한옥 보존과 도심활성화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알린 것으로 전주 한옥마을에 일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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