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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국제무역박람회 상담실적 큰 성과
홍보부 | 2009-04-30 | 조회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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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상대 윤충원 교수)이 지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105회 중국 광저우 중국수출입교역전시회(CANTON 전시회)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소비재상품박람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
광저우 전시회에서 우리 대학은 도내 중소업체인 (주)카라, (주)은성식품, (유)예주월드가 각각 생산하는 고급 특수 플라스틱 화분, 소면, 아이스크림 기계 등을 전시해 약 1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이 중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체결을 위한 추가상담이 진행 중이다.
특히 (주)카라 제품인 고급 특수 플라스틱 화분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도자기 화분과는 달리 신개념의 화분으로서 독일 등 유럽 바이어들을 비롯해 중남미, 중동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유)예주월드의 아이스크림 기계 역시 중국 바이어들은 물론 독일,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음으로써 한국전시관에 전시된 품목 중 가장 많은 상담실적을 올렸다.
또한 (주)은성식품의 소면 역시 중국 바이어들과 기대 이상의 상담실적을 올림으로써 앞으로 수출 가능성을 열어 놓게 되었다.
이어 사업단은 ‘광저우 CANTON 전시회’에 이어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소비재상품전시회에서도 11명의 요원들이 (주)카라의 고급 특수 플라스틱 화분, (주)유미테크의 미용기기, (유)예주월드의 아이스크림 기계를 전시하고 총 70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해서도 현재 계약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벌이는 동안 장래의 무역전문가로서 무역현장에 나가 매우 소중한 경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품목당 수십 명의 바이어들과 상담실적을 올려 현장실습의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
사업단장인 상대 윤충원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수의 진성 바이어들과 상담 건수가 많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단이 이 같은 지속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대학 본부와 한국무역협회, KOTRA, 전북도청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대 글로벌무역양성사업단이 중국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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