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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이용철 교수, ‘화이자의학상’ 수상
홍보부 | 2009-11-18 | 조회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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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이용철 교수(49·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11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7회 화이자의학상-임상의학부문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우수 연구진의 연구 업적을 기념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개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연구 성과를 낸 연구진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비만세포의 천식에서의 혈관 투과성에 대한 새로운 역할 규명; PI3K-HIF-1α-VEGF Axis 통한 기여’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교수는 만성기도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SCI 논문 게재 등 많은 성과를 냈으며 이번 논문도 천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임상 의학 발전과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고 있는 많은 동료 의학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천식과 같은 만성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고 사망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만큼 만성호흡기질환 발병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다양한 연구와 진료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BK21 우수연구자상’, ‘보건산업기술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연구 성과가 ‘학술진흥재단 우수성과’ 및 ‘국가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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