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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ㆍ바이오 분야 활성화 '한마음 한뜻'
홍보부 | 2009-11-18 | 조회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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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식품산업 등 지역성장동력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연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ㆍ물적 교류에 나섰다.
우리 대학은 11월 17일 오후 3시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강수기)과 ‘식품ㆍ바이오 기술 및 전북 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관한 학술 정보의 교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식품ㆍ바이오 기술 및 전북 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연구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했기 때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ㆍ바이오 유치 및 창업보육, 식품ㆍ바이오 기술의 실용화, 식품 경영 및 비즈니스 지원, 식품안전지원, 디자인지원, 생산지원 등에 대한 자료 정보 교환, 그리고 인적 자원의 상호 파견 등 양 기관의 전문 인력 활용 토대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통 식품의 혁신 및 상업화와 발효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 식품ㆍ바이오 기술 혁신, 식품 경영, 국가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에 관한 다학제 융합적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에도 뜻을 같이 했다.
강수기 원장은 "바야흐로 바이오 식품 분야가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이 분야 우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전북대와의 협약은 시의 적절하고 발전의 좋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대와 실질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전북 바이오식품 산업 발전에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국정과제의 하나인 녹색성장에서 IT와 BT, NT의 녹색산업화가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식품ㆍ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갖추고 있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전북을 넘어서 우리나라 식품ㆍ바이오 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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