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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中文, 動世界', 중문과 30주년 행사
홍보부 | 2009-11-17 | 조회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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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30년을 새로운 희망의 30년으로!”
중어중문학과가 11월 14일 오후 5시 학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중어중문학과 교수 및 학생,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박용진 학과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3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영상물 상영과 연학발표가 이어졌으며, 학과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은무일 명예교수, 서경호 교수에게 은공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수 및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학과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후배들을 향한 선배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이 기수별로 인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박용진 학과장은 “중문학의 호방함과 대륙의 기상을 배우는 우리 학과가 고고의 성을 울린지 올해로 30년이 됐다”며 “‘通中文, 動世界’라는 슬로건 아래 중문인이 한데 뭉치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는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축사를 통해 “중어중문학과는 전국 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중문과를 넘어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의 자랑이다”며 “오늘 30주년 기념행사가 발판이 되어 중어중문학과의 행보가 황하물처럼 도도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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