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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대 교수 및 동문 5천100만원 '쾌척'
홍보부 | 2010-02-17 | 조회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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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대의 발전과 함께 우리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생활과학대학(학장 차연수) 교수 및 동문들이 2월 17일 오전 9시 30분 서거석 총장을 찾아 5천1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생활대 차연수 학장을 비롯해 염혜정 부학장, 손희숙 식품영양학과장, 정혜정 아동학과장, 정인수 주거환경학과장 등이 배석해 각 학과별로 대학 발전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생활대 학과별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 먼저 아동학과 교수 및 동문들이 2천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동문들이 2천만원, 생활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일동이 1천만원의 마음을 모았다.
특히 주거환경학과 교수들은 지난해 4월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데 이어 또 다시 마음을 모아 대학 발전을 위한 교수진들의 마음을 보여줬다.
이날 기탁식에서 생활대 차연수 학장은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대학의 발전에 발맞춰 생활과학대학의 교수, 동문 및 재학생들은 국내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된 발전기금은 생활대 5층 증축의 성공을 염원하고, 생활대 학생 등 구성원들의 복지와 역량을 높이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학측은 이번 기탁금을 생활대 국제화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생활대 교수님들과 동문들께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응원을 보내주시고 있는 데 대해 대학을 대표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생활대의 발전을 기반으로 전북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대학 4개학과(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 주거환경학과)는 지난해 모두 전북대 우수학과 및 교육역량강화사업 학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이미 6천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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