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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교수, 농촌발전 기여 '대통령상' 수상
홍보부 | 2012-01-02 | 조회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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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교수(농생대 지역건설공학과)가 녹색성장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하천수변공간 조성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농업 분야 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기본조사, 실시설계 시행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기술검토와 자문을 실시해 예산 절감과 공기(工期) 단축 등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우리대학에서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친환경적 하천수변공간 조성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하천공간을 농촌활력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개발, 농촌관광, 도농교류 종합연계, 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 홍보함으로써 하천수변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우리대학 새만금연구사업단장을 맡으며 새만금유역 농업비점오염 저감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연구와 지역개발분야 평가 및 자문에 큰 역할을 해왔고, 전라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 지방하천관리위원회 위원, 재난관리기금위원회 위원 등 하천과 관련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손 교수는 한국농공학회부회장, 농림수산식품부 총사업비 심의위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심의위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새만금 TF팀 자문위원, 한국관개배수위원회 부회장, 농어촌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위원 등 하천수변공간 조성과 관련된 기술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적극적인 자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재권 교수(왼쪽)가 서규옹 농식품부장관에게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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