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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사랑의 자선바자회' 성황리 개최
홍보부 | 2011-12-19 | 조회 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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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12월 15일 진수당 가인홀에 가득 피어났다.
우리대학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전북대 가족 자선 바자회’를 12월 15일 하루 동안 진수당 가인홀 및 로비에서 개최된 것.
이날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이어진 바자회에는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등 본부 보직자들을 비롯한 전북대 구성원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발길까지 이어져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은 각 판매장에서 일일 점원으로 행사에 적극 동참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구성원들은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의류와 가전, 도서, 아동용품, 잡화 등 모두 4천200여 점의 물품을 모았고,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눔쿠폰’을 구성원들에게 판매해 1천4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또한 학교기업 전북대햄과 각 사업단 등에서도 품물 및 성금 기증이 이어졌고, 소비조합에서는 이날 판매장에서 커피와 음료코너를 무상으로 운영해주는 등 대학 전체의 동참이 이어져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는 구성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쿠폰판매 및 모금 등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 경제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구성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세밑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인 ‘전북대 건지 동문회’와 사회봉사단 학생들도 주말이었던 지난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전주시 동서학동 소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2천여 장의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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