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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숙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홍보부 | 2011-12-13 | 조회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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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윤명숙 교수가 우리나라 음주문제 예방과 알코올상담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의 마약 및 알코올 중독 치료사로 20여년 간 일해오고 있는 윤 교수는 지난 1995년 정신보건법 제정 및 정신보건센터 모형 개발에 참여했고 중앙정신보건사업단 위원으로 10여년 간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음주폐해가 심각한 우리 사회의 음주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형 알코올상담센터 모형을 개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우리대학이 2002년부터 전라북도 지역 최초의 알코올상담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는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의 센터장으로 재임하며 음주 관련 폐해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는 2011년 전국 알코올상담센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매해 우수한 사업수행을 인정받고 있다.
윤명숙 교수는 “우리 사회의 음주로 인한 폐해가 너무나 심각하며 음주로 인한 폭력, 범죄, 자살 등 많은 문제들이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음주폐해 예방이 우리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교수는 현재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보건복지부 중앙정신보건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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