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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효성 전주공장 유치 지원 나서
홍보부 | 2012-01-20 | 조회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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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최근 토지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주)효성의 전주탄소공장 유치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우리대학은 1월 19일 오전 10시 김민호 대외협력실장이 전주시를 방문, 문명수 부시장을 찾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외협력실장은 “최근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주)효성이 토지 보상 문제로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관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효성 전주탄소공장의 유치를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 총학생회(회장 박승완)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효성 전주탄소공장 건립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효성의 전주탄소공장 유치는 전북대 2만 학우, 더 나아가 전라북도이 모든 청년들에게 취업에 있어 너무도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왔던 LH 본사 유치가 실패로 돌아가 절망감이 빠진 만큼 효성 전주탄소공장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힘이 솟는 전주 만들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북의 잠재력, 즉 젊은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탄소기업 유치를 위해 시정의 전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대 김민호 대외협력실장(왼쪽 두번째)이 문명부 전주부시장(왼쪽 세번째)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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