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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가장 우수했던 학과 및 기관 시상
홍보부 | 2012-02-27 | 조회 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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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 해 동안 우리대학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과 및 부서가 선정돼 2월 22일 오후 5시 시상식을 가졌다.
우리대학은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과 운영 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94개 학과 중 이공·의학계열 8개 학과를 비롯해 인문·사회계열 5개 학과, 예체능계열 1개 학과를 우수학과로 선정해 인증패와 총 1억3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학 본부 부서와 단대, 부속기관 등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BSC 성과관리’를 통해 본부 3개 부서와 3개의 단과대학, 2개의 부속기관, 향상도 우수기관 1곳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학과 평가에서는 교육과 연구, 국제화 등 3개 영역 9개 지표를 면밀히 평가해 이공·의학계열에서 고분자·나노공학과 비롯한 15개 학과가 우수학과로 선정돼 이 중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돼 포상을 받게 되는 학과들을 제외한 생명공학부, 전자공학부, 주거환경학과, 생물환경화학과, 통계학과, 전기공학과, 산림환경과학과, 수의학과 등이 포상을 받았다.
또한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심리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농업경제학과, 아동학과, 경영학부가, 예체능계열에서는 한국음악학과가 각각 우수학과 표창을 받았다.
학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고분자·나노공학과는 전통적 우수학과로 전임교원연구실적과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에서 각각 전체 학과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인문·사회 계열 1위를 차지한 심리학과는 졸업생 취업률이 70%를 기록하며 타 대학과의 비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예체능계열 1위를 차지한 한국음악학과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학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부서 포상에는 대학본부에서 연구지원과·산학협력과·발전지원부, 단과대학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농업생명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 부속기관에서는 정보전산원·중앙도서관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대비 향상도 우수 부서에는 시설관리과가 선정됐다.
대학본부 중 최고 평가를 받은 연구지원과는 11개 평가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100%를 달성했고, 전년 대비 5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단과대학부문 1위를 차지한 의학전문대학원은 12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100%를 달성했고, 특히 4억 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모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속기관 1위 정보전산원은 12개 평가 지표 중 무려 10개 지표에서 달성도 100%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10계단이나 순위가 향상됐다.
이번 학과 평가는 학내·연구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나아가 타 대학과의 비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 전환을 모색해 평가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 또한 전북대는 BSC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571개의 세분화 된 지표를 난이도와 목표 수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를 통해 각 부서 및 기관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 모든 대학들과 비교해 우리대학 학과 및 기관들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평가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대학 전체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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