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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SK통신과 최고 스마트캠퍼스 조성
홍보부 | 2012-02-29 | 조회 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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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캠퍼스로 거듭난다.
우리대학이 SK통신그룹(SK 브로드밴드, SK텔레콤)이 2월 29일 오후 3시 정보통신 환경 개선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와 김장기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전주 캠퍼스와 익산 캠퍼스에 최신형 IP교환기 및 인터넷전화 시설을 구축하고, 학내망 전용선과 전주-익산 간 전용선을 구축해 다양한 통신수단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전주와 익산 캠퍼스에 1,500여 개의 무선 공유기를 설치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어서 명실 공히 우리대학 전 지역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와이파이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SK통신그룹은 스마트 캠퍼스 그룹웨어 및 모바일 라이브러리(library)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LED 전광판 설치 및 이설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대학 구성원들은 대학 내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학사 및 행정업무를 할 수 있고, 스마트 폰으로 도서관 출입 및 도서 열람, 도서대여 등이 가능해진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올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축과 개발 일정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서거석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우리대학 캠퍼스를 대한민국 최고의 유비쿼터스 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반가운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대학은 급변하는 정보통신환경에서도 대학 구성원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생 교육 여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대학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무료접속은 물론 학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돼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대학이 스마트 캠퍼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학사행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학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전북대에 유·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과 Smart ICT 기반의 최적의 학사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SK텔레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빠르게 시행하고, 향후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우호적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북대-SK통신 정보통신환경개선사업 MOU 체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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