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N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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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두 교수 저서 '한국 민족공연학' 출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세계적 열풍, 아이돌 그룹의 세계 진출 등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받고 있는 한류문화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한 연구 서적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우리대학 김익두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최근 출간한 『한국 민족공연학』(지식산업사, 2013)이다. 이 책은 김 교수가 30여 년간 공들여 온 ‘공연학’ 분야의 연구를 중간 결산한 것. 민족 공연학의 거시적 틀을 마련한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에는 세계가 요구하고 있는 ‘집단적 신명’..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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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한옥교육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우리대학이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3년도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우리나라 대학 중 한옥 교육의 국가대표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은 국토부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건축사와 예비 건축사를 대상으로 6개월 간 한옥 설계 관련 이론과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우리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에는 차별화 된 교육을 진행하며 높은 교육적 효..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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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교수팀, 대장암 연구 '페어링학술상' 수상
김상욱 교수(의학전문대학원 내과)와 김세림 연구원이 최근 열린 2013년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페링학술상을 수상했다.
페링학술상은 최근 1년 이내 대한장연구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선정과정을 통해 최우수 논문상 1편에 주어지는 상.
김 교수팀은 지난해 대한장연구학회지에 '파르테놀리드 (parthenolide)와 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 병용처리에 의한 SW480 대장암 세포의 사멸증진 효과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를 통해 김 교수..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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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 김인주 전공의 새 치과치료 연구 '우수'
우리대학병원 치과보철과 최인선, 김인주 전공의가 최근 제주에서 열린 대한치과 보철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인선씨는 ‘지르코니아 올 세라믹 크라운을 통한 전악 구강 재건(Full-Mouth Rehabilitation with Zirconia All-Cerami Crown)’이라는 연구를 통해 우수 사례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무너진 구강상태를 전악 구강 수복을 통해 환자에게 최대의 만족감과 아름다움까지 제공해 환자뿐만 보철학계 우수한 사례가 된다는 호평을 받았..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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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현 교수, 대한위암학회 34대 회장 선출
양두현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외과)가 대한위암학회 제34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위암학회는 한국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을 치료하는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 등을 전공한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학제학회로 1,093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이에 따라 양 교수는 앞으로 1년 간 대한위암학회를 이끌며 위암 관련 학문적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 등을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
양 교수는 전라고와 우리대학 의대를 졸업한 뒤 1990년부터 우리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위암 수술을 3..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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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총동창회장에 김영 변호사 선출
우리대학 제35대 총동창회장에 김영 변호사(55·법무법인 백제 대표)가 선출됐다.
총동창회는 4월 27일 오후 2시 정병하 34대 동창회장과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동문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김 변호사를 신임 총동창회장에 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변호사는 앞으로 2년 간 총동창회를 이끌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대학을 빛낸 문무창 전주현대영상의학과원장(의대 72학번)와 이석연 전 법제처장(법대 74학번)에게 동문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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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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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화 교수, 닭 전염병 치료 백신 개발
이존화 교수(수의학과)팀이 닭 등 가금류에 빠르게 전염돼 양계산업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가금티푸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해 성공했다.
‘가금티푸스’는 닭에게 패혈증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1900년대 초 세계적으로 높은 치사율을 동반해 양계산업을 몰살시킨 무서운 질병이다. 원인균(Salmonella Gallinarum)의 완전한 항생제치료가 불가능해 현재로서는 백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의 지원을 받아 3년에 걸쳐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이 교수팀은 가금티푸스 원..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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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교수, 희귀 곤충 국내서식 처음 밝혀
우리대학 연구진이 세계적인 희귀 곤충으로 알려진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가 국내에서 서식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경화 교수(사범대 과학교육학부) 연구팀은 강원도 춘천의 수변 습지에서 이 희귀 곤충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의 결과물은 한국곤충학회가 발간하는 SCI급 학술지인 ‘Entomological Research 43권 4호(2013년 7월)’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종 및 미기록종 발굴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산 톡토기의 형태 분류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는 박..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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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간식나눔, 학생들 큰 호응
지난 4월 24일 저녁 8시, 우리대학 학습도서관 입구에서 흐뭇한 광경이 펼쳐졌다. 중간시험 준비를 위해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서거석 총장과 보직자들이 샌드위치와 우유를 나눠주며 어깨를 다독이는 모습이다.
“기운내서 열심히 공부해요.”, “감사합니다.” 간식과 함께 건네지는 덕담은 학생들에게 기운을 북돋워주고, 총장과 보직자들에게는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새 학기와 시험기간이 되면 어김없이 학생들을 찾은 서 총장과 보직자들이 중간시험을 맞아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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