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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실천 '귀감'
홍보부 | 2013-09-16 | 조회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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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추석을 앞둔 9월 16일 대학 인근에 있는 ‘정다운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백미 50포를 전달하며 소외 이웃과 명절의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곳은 정신지체 장애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우리대학은 매년 명절과 연말 등에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전주 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도 방문해 명절에도 민생치안 유지에 여념이 없는 전·의경들에게 컵라면 100박스와 돼지고기 100Kg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이날 평생 근검절약으로 모은 전재산을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해 큰 감동을 주었던 故한수옥 옹과 지난 1997년 광주리 행상으로 모은 전 재산을 기탁하며 감동을 준 故최은순 할머니의 묘소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故한수옥 옹은 지난 2010년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달라며 우리대학에 전재산을 기탁한 뒤 2012년 영면했다. 우리대학은 학기당 4명의 학생에게 그의 호를 따 ‘청정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故최은순 할머니는 지난 1997년 평생 광주리 행상과 삯바느질 등을 통해 모은 재산 3억9천여만 원을 기탁해 큰 감동을 준 인물로, 매 학기 10명의 학생에게 ‘최은순 장학금’이 전달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최고위과정(ACE) 제2기 원우회도 이날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 명절에도 민생치안과 교통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전경대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고위과정 원우들은 112 종합상황실 등 주요 시설을 돌아봤고,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9월 17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며 정문, 동문, 북문, 중앙도서관 옆문, 박물관 문, 수의·치대문 등 6개 통제소를 모두 개방해 도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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