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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평가 '국립대 1위'(평판도 제외)
홍보부 | 2013-10-07 | 조회 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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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201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평판도 점수를 제외하면 국립대 중 단연 1위, 종합대학 가운데는 12위에 해당한다.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90점)과 연구(100점), 국제화(50점) 등 객관적 수치로 평가하는 3개 영역을 종합한 결과 우리대학은 139.95점을 받아 국립대 중 가장 높았다.
우리대학 다음으로 높은 국립대는 부산대로 131.92점을 받아 종합대학 18위에 올랐으나, 우리대학과 점수 차가 8점이나 났다. 뒤이어 경북대는 129.19점으로 19위, 전남대는 119.73점으로 27위 등을 기록하며 교육여건과 교수 연구, 국제화 등에서 우리대학이 국립대 최고임을 확인했다.
대학의 과거 명성이나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경제여건, 인구수 등에 따라 평가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평판도 점수를 반영할 경우 우리대학은 부산대에 이어 국립대 2위에 랭크됐으나 대학 간 점수 차는 3.6점에 불과했다. 전국 대학 순위는 19위였다.
이렇게 평판도에 따라 대학 순위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전북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인구나 경제규모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대학은 이번 평판도(60점 만점)에서 23.69점을 받은 반면 부산대는 35.32점, 경북대는 34.35점으로 10점 이상 높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1, 2위에 오른 포스텍과 카이스트도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서울지역 사립대보다도 훨씬 낮은 평판도 점수를 받았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우리대학은 세부 항목 평가 중 ‘교육 여건’ 부문에서 전국 5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교수 연구 부문 ‘인문·사회·체육 교수 1인당 논문수(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서도 전국 6위에 오르는 등 연구와 교육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상을 높였다. 중앙일보 평가팀도 평가 직후인 10월 7일자 보도를 통해 우리대학을 ‘꾸준히 발전하는 대학’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특히 중앙일보는 “대학평가에서 순위가 오른 대학들은 총장의 지도력, 부단한 개혁, 전폭적 투자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다”고 평가한 뒤 우리대학이 2006년 서거석 총장 취임 이후 국립대 최고 수준의 교수 업적평가 등의 개혁을 통해 6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며 종합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평했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 중앙일보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설문조사 등에 의한 주관적 요소인 평판도를 제외하면 국립대 중 단연 Top이고 전국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력과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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