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류학과, 제18회 패션 페스티벌 개최
홍보부 | 2013-10-07 | 조회 1084
본문 내용
생활대 의류학과 학생들의 지난 4년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창의적인 작품들이 패션쇼 무대를 수놓았다.
의류학과 학생들이 취업률 확대와 더불어 전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졸업작품전인 ‘패션 페스티벌’이 10월 2일 오후 7시 삼성문화회관에서 18번째 무대를 꾸민 것.
올해 패션 페스티벌은 ‘데칼코마니'라는 주제로 도시 속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아 졸업을 앞둔 27명의 학생들이 창작한 의류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이번에 선보여진 작품들은 예술성과 실용성, 그리고 학생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이 반영돼 다양하고 신선함을 안겨준다.
디지털 프린팅과 퀼팅 등으로 표현된 작품뿐 아니라 옷의 실루엣과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의류에서의 성 정체성을 재해석한 작품, 미래에서 만나봄직한 의류, 두꺼운 실을 이용한 니트 등 다양하다.
졸업작품준비위원장을 맡은 정순관 학생은 “이번 패션 페스티벌은 그동안 키워온 꿈 위에 배움과 경험을 쌓아 만들어낸 작품들을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해주신 교수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더 큰 목표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27명 모두의 희망찬 행보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생활대 김숙배 학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패션인으로서 어려운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예비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 패션인으로 첫 선을 보이는 오늘의 패션 페스티벌이 패션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전문인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unt : 134
916446 KB